임가네연탄갈비에서 연탄 향이 살아있는 갈비의 진정한 맛을 만났다.
비가 살짝 그친 평일 저녁, 해밀동에서 든든하게 고기를 먹고 싶어 세종특별자치시 해밀3로 51 스카이허브 2층 215호에 있는 임가네연탄갈비를 찾았습니다. 이날은 숯불이나 팬에 굽는 고기보다 연탄불 특유의 구운 향이 생각나서 갈비 메뉴로 바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건물에 도착했을 때는 바닥에 빗물이 조금 남아 있었고, 2층이라는 위치를 확인한 뒤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빠르게 먹고 나올 생각이었는데 불판이 준비되고 고기가 올라가니 자연스럽게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괜히 처음부터 서두를 필요가 없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갈비는 한꺼번에 많이 올리지 않고 몇 점씩 나누어 구웠고, 겉면이 익으면서 올라오는 향을 맡으니 배가 더 고파졌습니다. 첫 판보다 두 번째 판에서 굽는 속도가 훨씬 안정됐고, 중간에 물과 곁들이는 음식을 섞어 먹으니 끝까지 무겁지 않게 이어졌습니다. 해밀동에서 가까운 사람과 저녁을 먹거나 가족끼리 고기를 구워 먹고 싶은 날 자연스럽게 떠올리기 좋은 한 끼였습니다. 1. 2층 올라가며 215호를 봤습니다 임가네연탄갈비를 찾아갈 때는 해밀3로 51이라는 주소와 스카이허브 2층 215호라는 위치를 함께 확인했습니다. 상가 건물은 도착한 뒤에도 층수와 호수를 다시 찾아야 하는 경우가 있어 처음부터 두 가지를 같이 기억하는 편이 좋았습니다. 저도 건물 앞에 도착해서는 상호보다 먼저 2층 안내를 살폈고, 올라간 뒤 215호를 확인하면서 방향을 잡았습니다. 혼자 '아래에서 괜히 오래 찾지 않아 다행이다'고 생각했습니다. 차량으로 방문한다면 저녁 시간에는 건물 주변 이동량을 고려해 약속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는 편이 마음이 덜 급합니다. 도보로 오는 경우에는 해밀3로를 기준으로 스카이허브 건물을 먼저 찾고 내부에서 층수와 호수를 확인하면 됩니다. 일행과 따로 출발한다면 상호만 보내기보다 해밀3로 51, 스카이허브 2층 215호까지 공유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내려온 뒤에도 건물을...